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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李, 위기극복·국민체감 변화 만들어낼 유일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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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황수영 인턴 기자

승인 : 2025. 04. 28. 14:07

"국민 삶 개선할 최적 후보"
이재명 대선 후보,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8일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에 대해 "우리나라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낼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후보는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의 삶을 개선할 최적의 후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직무대행은 "민주당은 어제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이 후보를 당원과 국민의 압도적인 지지로 선출했다"며 "대한민국이 다시 바로 서야 한다는 간절한 바람, 민주주의와 민생을 회복해야 한다는 절박한 염원이 만들어낸 선택"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번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판가름하는 선거"라며 "지난 3년 간 우리는 민생파탄, 경제폭망, 공정과 상식의 실종 속에 지내야 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외면당했고,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는 유린당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무너진 국가시스템을 재건해 새로운 대한민국, 진짜 대한민국을 만드는 선거"라며 "회복과 성장으로 민생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사회적 갈등과 양극화를 완화하고,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직무대행은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반드시 정권교체를 실현하고 국민이 주인이 되는 시대를 열겠다"며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동욱 기자
황수영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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