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1Q 영업익 267억…“계약시점 조정 영향”

현대오토에버 CI./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9% 증가한 833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감소했다. 회사측은 일부 고객사와 계약 시점이 1분기 이후로 조정된 일시적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시스템 통합 사업 매출이 26.7% 상승한 2996억원, 정보기술 아웃소싱(ITO) 사업이 3412억원을 기록했다. 차량소프트웨어 매출은 1922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