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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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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4. 28. 16:17

5월부터 소상공인 디지털 교육센터서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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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영 소공연 회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소상공인 디지털 교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공인 강사 위촉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등 역량 강화를 위해 5월부터 본격 교육 프로그램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소재 소상공인 디지털 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올해 상반기 교육에는 선정 평가를 통해 선정된 54인의 신규 강사가 투입되며 디지털 전환, 마케팅, 판로구축 등 9개 분야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30일 '플리마켓 셀러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를 시작으로 5월에는 18개 과정이 우선 진행되며 소상공인 디지털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진행한다.

지난 22일 소공연 소상공인디지털 교육센터에서 '2025년 공인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소공연, 소상공인 교육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오리엔테이션과 54명의 소상공인 교육 전문 강사들에 대한 소개와 위촉식이 진행됐다.

송치영 소공연 회장은 "올해는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소상공인·예비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전환교육을 정기 프로그램으로 마련할 예정"이라며 "신청자의 업종과 규모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 디지털 교육센터는 2023년 8월 소공연과 카카오가 체결한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설립·개관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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