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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박사의 부자병법’…강남부자들의 30년 비밀병법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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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기자

승인 : 2025. 04. 29. 10:15

최재필 박사 “재테크는 기술에 불과하고, 리치테크는 삶의 총체적 전략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원초적 질문에 강남 ‘찐부자’들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 출간됐다.

30년 경력 금융컨설턴트 최재필 박사가 강남 부자들을 밀착 컨설팅해온 실전 노하우를 집대성한 『필 박사의 부자병법』(작품미디어 펴냄)이다.

최재필 박사는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재무전공 석사, KDI국제정책대학원 MBA, 국민대학교 인사·조직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부자들의 삶을 현장에서 체득한 전문가다. 

이번 책을 통해 부자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철학을 공개한다.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은 “부자들과 한 끼 식사를 하라”고 조언했지만, 실제로 그런 기회를 얻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필 박사의 부자병법』은 독자들에게 마치 압구정동 고급 레스토랑에서 강남 부자들과 식사하며 그들의 비법을 듣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 “재테크가 아닌 리치테크(Rich-Tech)를 배워라”

필박사(최재필 박사의 닉네임)는 기존의 재테크 개념을 넘어서는 ‘리치테크(Rich-Tech)’를 제안한다.

그는 “재테크는 단순히 돈을 잘 굴리는 기술에 불과하지만, 리치테크는 부자가 되기 위한 삶의 총체적 전략이자 과학”이라고 설명한다. 

부자의 마인드셋, 생활 습관, 네트워킹 기술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필 박사의 부자병법’은 부의 세계에서 승리하기 위한 체계적 병법서로 다음 다섯 가지 핵심 영역 △부자가 되기 위한 기본 마인드셋과 돈에 대한 철학 △창의적 사고력, 독서, 아침 루틴 등 부자들이 일상에서 실천하는 진리 △부를 부르는 ‘리치네트워킹’ 기술과 인맥 관리 전략 △생애주기별 맞춤형 부자병법 기본전략 △다양한 부자 유형별 실제 포트폴리오 분석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 시대가 바뀌었다, 2030세대를 위한 새로운 부자 전략

필박사는 “고도성장기에 부를 축적한 부모 세대의 공식은 지금 저성장 시대를 살아가는 현 세대에게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그는 “같은 대한민국이지만 출발선이 다르며, 부자가 되는 길 역시 달라져야 한다”고 지적한다.

책에 소개된 강남 부자들은 일명 ‘The More(더 많이 되어라)’ 철학을 실천하고, 매일 새벽 4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아침 루틴을 통해 하루를 전략적으로 설계한다.

또한, 치열한 독서와 메모 습관을 통해 통찰력을 키우며,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내면에는 검소한 ‘짠돌이 DNA’를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압구정·청담동 ‘찐부자’들의 생생한 사례 수록

『필 박사의 부자병법』의 가장 큰 매력은 저자가 30년간 직접 만나고 컨설팅해온 강남 부자들의 실제 사례에 있다.

논현동 70억 원대 고급 빌라에 사는 56세 중견기업 비상임 이사 여성 부자, 압구정동 시세 90억 원대 64평형 아파트에 거주하는 73세 반도체 제조업 CEO, 자산 1조 원대 슈퍼리치 등 다양한 유형의 부자들이 등장한다. 이들의 생활 방식과 자산 관리 전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필박사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인 ‘부자 되는 법’은 정작 한국의 어떤 교육과정에서도 정식으로 가르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이 책이 심각한 취업난과 치솟는 주택가격 등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2030세대에게 구체적인 해결책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필 박사의 부자병법』은 ‘또 하나의 재테크 서적’이 아니다. 부의 철학, 마인드셋, 일상 습관, 네트워킹 기술, 투자 전략까지 ‘부자 되기’의 모든 측면을 총체적으로 다루는 혁신적 부의 지침서이다.
안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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