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청년 자산관리 위해 ‘청년도약계좌·원스톱 컨설팅센터’ 지속 강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429010017436

글자크기

닫기

손강훈 기자

승인 : 2025. 04. 29. 15:00

제도개선·홍보 통해 청년금융 지원
금융위_250429_청년금융 간담회 개최_4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가운데)이 29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 원스톱 청년금융 컨설팅센터에 방문해 청년의 금융 고민을 청취하고 향후 청년 금융 지원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가 청년들의 안정적 자산형성을 위한 제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부분인출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청년도약계좌에 대한 제도개선 노력을 지속한다. 또한 원스톱 청년금융 컨설팅 서비스도 적극 홍보한다.

29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서민금융진흥원 청년금융컨설팅센터를 방문해 청년 금융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금융 고민을 듣는 한편, 향후 청년 금융 지원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소영 부위원장은 청년도약계좌가 청년들의 안정적 자산형성을 위한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청년도약계좌는 지난 25일 기준 누적 가입자가 193만명으로 현재 2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어 청년금융 컨설팅센터의 역할을 지속·확대할 것을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청년들이 생애에 걸쳐 자기주도적으로 슬기로운 재무적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청년금융 컨설팅센터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금융 컨설팅센터는 개인별 재무 분석을 바탕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 청년들의 금융 고민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최인호 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은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해 청년도약계좌와 원스톱 컨설팅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손강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