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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1분기 퇴직연금 수익률·안정성 호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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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승인 : 2025. 04. 29. 16:04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형 상품 운용수익률 7.83%
전담조직 고객 맞춤형 상품 제안 등 안정적 관리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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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확장급여(DB)형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형 상품의 1년 수익률이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 상위 10개 사업자 중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의 퇴직연금사업자 비교 공시에 따르면 삼성생명 DB형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형 상품은 최근 1년간 운용수익률은 7.83%였다. 이는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 상위 10개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삼성생명은 퇴직연금 원리금보장형 및 비보장형 상품을 합산해 적립금 비중에 따라 가중평균해 산출한 전체 수익률에서도 연간 4.21%를 기록했다. 업권 평균(3.59%)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 같은 성과는 삼성생명이 다년간 축적한 장기자산운용 역량과 퇴직연금 전담조 직을 통한 고객 밀착 관리를 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퇴직연금은 20년 이상 운용해야 하는 장기 금융상품이다. 이 때문에 시장 환경에 맞춰 안정적인 수익을 꾸준히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

삼성생명은 온·오프라인 전문가 상담을 통해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안해 수익률 관리에 힘쓰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이는 동시에 삼성생명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입자의 투자성향 및 운용 목적에 맞는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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