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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제9대·10대 회장으로 활동해 온 임형택 회장(태강기업 대표)에 이어 11대 회장으로 안준식 블루마운트테크놀러지 대표가 새롭게 취임했다.
안 신임 회장은 1988년 창업 이래 '인간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모토로 소포제, 실리콘 등을 제조하는 친한경 혁신 기업으로 블루마운트테크놀러지를 성장시켜 왔으며 앞으로 2년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그는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의 정책을 통해 회원사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노비즈기업이 충북 경제의 중심 축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임식에 이어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들 대상으로 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은 함경태 미래이엔지 대표이사 등 3명, 충청북도지사 표창은 안병만 건주 대표이사 등 8명,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은 이구열 엠비젼 대표이사 등 3명이 각각 수상했다.
충북지방조달청장 표창은 김효남 티앤에스 대표이사, 충청북도의장 표창은 이병훈 리앤브라더스컴퍼니 대표이사 등 2명, 청주시장 표창은 김동호 인포빌 대표이사 등 3명, 이노비즈협회장 표창에는 허동진 다함세무회계사무소 대표 등 총 21점의 표창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