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0 |
|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국민운동본부’는 지난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를 차기 대통령 후보로 공식 추대했다. / 사진=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국민운동본부 |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국민운동본부’(이하 국민운동본부)는 지난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를 차기 대통령 후보로 공식 추대한다고 2일 밝혔다.
국민운동본부는 사회 각계 저명인사와 한국교회 장로 1만 20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단체다.
이들은 발표한 성명을 통해 “국가 위기 극복의 적임자는 한덕수 총리”라며, 보수 진영의 외연 확대를 위한 ‘강력한 빅텐트’ 구성을 촉구했다.
국민운동본부는 향후 전국 서명 운동과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단체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 당시 권한대행으로서 원칙 있는 국정운영을 펼친 한 총리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높아졌다”며 “그의 단호한 결단력과 부드러운 조정 능력이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는 지도자의 자질”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통상, 외교, 안보 등 국정 주요 분야에서 미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이끌어낸 지도력, 그리고 IMF 위기 극복의 경험까지 갖춘 인물이야말로 현재 대한민국이 필요로 하는 리더”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추대 성명에는 김병묵 전 경희대 총장, 이주영 전 국회 부의장, 정서영 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등 고문단과 함께, 김춘규 자유민주국민연합 상임회장과 정하균 전 국회의원이 상임 추대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대변인에는 유영대 전 국민일보 종교위원이 임명됐다.
특히 교단별 대표 장로들이 공동 추대위원장으로 참여해, 한국교회 장로 1만 2000명의 이름으로 한 총리의 출마를 공식 요청했다.
김춘규 상임 추대위원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정치적·경제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국정 운영과 조용한 카리스마를 갖춘 한 총리야말로 국민이 원하는 지도자”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추대는 단순한 정치 이벤트가 아니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맞설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책임정치와 통합의 정치를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리더가 한덕수”라고 강조했다.
- 안정환 기자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