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메디슨카운티 인 성수 북카페’ 오후 6시 30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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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호 전 인사혁신처장이 오는 28일, 자신의 저서 ‘어떤 행동은 나라를 바꾼다’ 출간을 기념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보문고 주관으로 서울 성동구 ‘메디슨카운티 인 성수 북카페’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지난달 출간된 ‘어떤 행동은 나라를 바꾼다’는 김 전 처장이 30여 년간의 공직 생활을 통해 직접 목격하고 실천해 온 공직 혁신의 전략과 철학을 담은 책이다.
그는 무너져가는 공직사회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공직사회의 고질적 문제로 경직된 계급 관료제, 수직적 의사결정 구조, 연공서열 중심 문화를 지적한다.
그는 “더 이상 MZ세대를 계급제의 철창에 가두어서는 안 된다”며,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과 직무·성과 중심의 제도 개편, 평가와 보상의 혁신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공직세계는 지금 어떻게 움직이고 있으며, 무엇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가’에 대한 그의 통찰과 구체적인 변화 전략이 소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교보문고 홈페이지 내 이벤트 코너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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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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