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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가정의 달 맞아 그룹 CEO 참여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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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5. 05. 13. 09:39

취약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될 생필품 세트 330여개 제작
"정서적, 경제적 어려움 겪는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힘 되길"
[사진2]신한금융그룹, CEO들이 함께한 이웃 돌봄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이 12일 서울 성동구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정원오 성동구청장(왼쪽 두 번째), 정상혁 신한은행장(오른쪽 두 번째),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과 함께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생필품 세트를 만들고 있다./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신한금융 경영진과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 봉사자 30여명은 여름 이불과 손 압력기, 보양 삼계탕 등이 포함된 생필품 세트 330여개를 제작하고, 성동구의 취약계층 독거 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해당 물품들을 전달했다.

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의 봉사활동이 정서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힘이 됐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임직원들이 아이디어 제안부터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까지 직접 참여하는 '솔선수범 릴레이'의 5차 캠페인을 '산불피해 복구 및 소방영웅 현장활동 지원'으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약 2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하고, 훼손된 산림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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