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미소금융재단, ‘2024년 미소금융 최우수 기관’ 선정

대출실적·사후관리·고객서비스·ESG 높은 평가 받아

9일 서울 로얄파크컨벤션에서 열린 서민금융진흥원 주관 '2025년 미소 플러스 워크숍' 시상식에서 박병권 KB미소금융재단 상임이사가 수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KB미소금융재단이 지난 9일 서민금융진흥원 주관 '2024년 미소금융 사업운영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미소금융은 낮은 신용평점과 소득 등 금융 소외계층을 위해 사업운영자금과 생활자금을 지원하는 정책서민금융 상품이다. 미소금융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대출실적, 사후관리, 고객서비스, ESG평가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미소금융재단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금융 소외 계층과 영세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서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2009년 미소금융재단을 2009년 설립했다. 소상공인에게 창업과 사업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낮은 금리로 지원하고,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필요한 경영·재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