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년간 소상공인 대출이자 1%포인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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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부산시 이차보전 지원을 통한 저리의 금융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부산지역 134개 새마을금고는 약 10억원을 부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다. 이들은 부산시에 소재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총 150억원 규모의 경영 안정화 자금 지원할 방침이다.
자금 융통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새마을금고 방문 상담을 통해 부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부산시로부터 최대 5년 동안 대출이자의 1%포인트 이자 지원을 받게 돼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 재기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 공급에 힘써 지역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