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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미디어 AI 트렌드 한눈에… ‘KOBA 2025’ 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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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항 기자

승인 : 2025. 05. 14. 10:19

국내외 제조사 500여 곳 참여
'중증외상센터' 감독 강연 등 예정
지난해 열린 KOBA 2024 현장./한국이앤엑스 KOBA 2025 사무국
국내 최대 방송·미디어 전시회인 KOBA 2025가 오는 5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AI·XR·IP·VFX 등 차세대 미디어 기술을 중심으로 국내외 500여개 제조사가 참가하며, 최신 방송·제작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KOBA 2025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AI 기반 콘텐츠 제작, 클라우드 방송 시스템, 초고해상도 영상 솔루션, IP 기반 스튜디오 기술, AR, XR 통합 플랫폼 등 첨단 기술이 대거 출품되어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다. 특히 AI 기반 음성 인식 및 실시간 번역 솔루션, 딥러닝 영상 편집, 클라우드 기반 AI 음향 마스터링 솔루션, 실시간 모션 캡처 송출 시스템 등은 기존 제작 방식의 혁신을 이끌 차세대 기술을 선보이며, 차세대 성장산업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한다.

지난해 열린 KOBA 2024 현장./한국이앤엑스 KOBA 2025 사무국
특히, KOBA 2025에서는 공연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KOBA STAGE’, 콘텐츠 제작사가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관’,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새롭게 진화하는 콘텐츠의 경계를 탐구하는 공간인 ‘미디어 아트 PLAYGROUND’, 1인 미디어, 스트리머, 유튜버, 팟캐스터, 숏폼 제작자 등 뉴미디어 기반 크리에이터를 위한 휴식형 체험 데모 공간 ‘Creator Lounge & Live Studio’, 한·일 미디어 유니버스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콘텐츠, 기술 그리고 협업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세계로 통하는 K-드라마 기획&연출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의 이도윤 감독, 윤권수 모더레이터의 강의 등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도 진행되는 ‘Creator Hub’ 등을 설치 운영하여 전시장에서 직접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KOBA 홈페이지를(www.kobashow.com) 참조하거나 실무 주최 측인 한국이앤엑스 KOBA 2025 사무국(전화. (02)551-010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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