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퍼터 비밀 무기, 황유민의 평가는

팀 캘러웨이 황유민이 사용하는 퍼터
제로 토크로 흔들림 없는 스트로크

오디세이 Ai-ONE S2S 맥스 1 퍼터.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한국여자프로골프(KLPA) 투어 스타 황유민이 사용하는 캘러웨이 퍼터가 확대된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20일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제로 토크 퍼터로 주목받은 오디세이 'Ai-ONE S2S(Square to Square)' 퍼터 라인업에 새로운 모델 'Ai-ONE S2S 맥스(Max)'를 추가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Ai-ONE S2S 맥스 퍼터는 '맥스 1(Max 1)'과 '맥스 스트라이프(Max Stripe)'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기존 S2S 라인업을 총 9종으로 확대하며 골퍼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맥스 스트라이프 모델에는 시각적으로 정렬을 극대화한 'Versa 90' 정렬 기술이 적용돼 타겟 정렬을 직관적으로 도와 퍼팅을 보다 쉽게 만들어준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Ai-ONE S2S 맥스 퍼터는 높은 MOI(관성모멘트)를 자랑하며 S2S의 무게 배분 및 토 업 밸런스 기술이 결합돼 안정적인 퍼터로 완성됐다.

오디세이 Ai-ONE S2S 퍼터는 헤드 중심에 샤프트를 배치한 설계로 백스트로크부터 임팩트까지 헤드의 불필요한 회전을 억제해 보다 스퀘어한 퍼팅 스트로크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3.3도 기울어진 샤프트는 자연스러운 핸드 포워드 어드레스를 유도해 임팩트 시 페이스가 열리는 현상을 방지한다.

Ai 기술로 설계된 퍼터 인서트는 알루미늄 백 페이스에 정밀한 굴곡으로 중심을 벗어난 스트로크에서도 페이스 전체에서 일정한 볼 스피드를 제공해 뛰어난 거리 컨트롤을 가능하게 한다. 인서트 표면에는 투어 선수들과 아마추어 골퍼들이 선호하는 '화이트 핫' 특유의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하는 우레탄 소재가 적용되어, 퍼팅 시 만족스러운 피드백을 선사한다.

캘러웨이 측은 "오디세이 Ai-ONE S2S 퍼터는 골퍼들의 퍼팅 스타일에 따라 더 쉽고 편안한 퍼팅이 가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으로 출시돼 누구에게나 높은 퍼팅 성공률 제공한다"고 전했다.

S2S 맥스 1 퍼터를 사용하는 팀 캘러웨이 황유민은 "편안한 셋업과 헤드의 무게가 앞뒤로 균형되게 배분돼 쇼트 퍼트, 애매한 거리나 어려운 퍼트 상황에서 사용할 때 확실히 안정감이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