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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랑가로스는 시즌 두 번째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이자 세계 최고의 클레이코트 대회로,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메가 이벤트다. 이번 대회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의 2연패 도전과 여자 세계 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의 4연패 도전, 라파엘 나달을 기리는 헌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됐다. 올해 총상금은 전년 대비 증액돼 역대 최고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며, 경기 외적으로도 레전드 선수들과 차세대 스타가 교차하는 상징적인 무대로 주목된다. 대회는 오는 6월 8일까지 진행된다.
티빙은 지난 19일부터 주요 예선경기를 중계했으며 오는 25일부터 진행되는 본선경기 또한 티빙 생중계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티빙은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최대 5개 코트의 경기를 동시에 중계하며 P. Chatrier, S. Lenglen, S. Mathieu 등 주요 코트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용자는 여러 경기 중 원하는 경기를 선택해 시청할 수 있어 맞춤형 몰입 경험이 가능하다.
지난해 테니스 그랜드슬램 4개 대회를 중계한 티빙은 올해 호주 오픈, ATP·WTA 투어 중계를 비롯해 이번 롤랑가로스까지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여자배구 레전드 김연경의 마지막 무대 'KYK 인비테이셔널 2025'까지 중계하며 국내 대표 스포츠 OTT로 도약 중이다.
티빙 관계자는 "롤랑가로스는 전 세계 팬들이 주목하는 무대"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포츠 중계 라인업을 확대해, 언제 어디서든 팬들이 몰입할 수 있는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