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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률은 3월 3.2%보다 0.3%포인트 늘었다. 일본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개월 연속 3%대를 기록했다. 물가 상승세는 44개월 연속 이어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쌀을 비롯한 식품 가격 급등이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특히 쌀류는 98.4%나 올랐다. 1971년 1월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쌀 가격은 7개월 연속으로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쌀을 사용한 초밥은 5.0%, 주먹밥은 18.1% 올랐다.
4월에는 식품 전반의 가격 인상도 두드러졌다. 주요 주류 업체들이 가격을 올리면서 맥주 가격은 4.6%, 맥주 대체 주류는 5.6%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