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 ‘짠테크’와 ‘앱테크’가 새로운 소비 방식으로 자리잡으며 전 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은 바로 리워드앱 ‘커피킹(CoffeeKing)’이 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공짜커피를 즐길 수 있는 이 앱은, MZ세대는 물론 4050 중장년층 사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커피킹’은 리워드 기반 앱테크 플랫폼으로, 출석체크, 친구추천, 광고 시청 등의 간단한 활동만으로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통해 무료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구조다. 특히 7일 연속 출석 시 무료커피 쿠폰 지급 이벤트는 사용자들의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내며 “앱테크로 커피값 아낄 수 있어 뿌듯하다”는 긍정적인 이용 후기를 낳고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스타벅스, 메가커피, 이디야 등 주요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까지 갖춘 점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앱테크는 ‘앱(App)’과 ‘재테크(FinTech)’의 합성어로, 일상 속 간단한 행동을 통해 수익이나 혜택을 얻는 방식이다. 대표적으로 만보기 앱, 퀴즈 앱, 금융 앱 등이 있으며, 최근엔 ‘커피킹’처럼 실생활에 밀접한 짠테크형 리워드 앱들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과거에는 젊은 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앱테크가 이제는 4050세대까지 폭넓게 확산되는 추세다. 스마트폰 보급률의 증가와 함께, 중장년층도 앱을 활용한 소소한 절약에 익숙해지고 있는 것이다. “작은 돈이지만, 매일 커피 한 잔 정도는 아낄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중장년층의 반응도 잇따른다.
소비자들은 이제 단순한 절약을 넘어, 리워드앱을 활용한 능동적인 절약, 즉 생활 속 짠테크 전략을 실천하고 있다. 그 대표주자인 ‘커피킹’은 앞으로도 앱테크 시장의 핵심 주자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