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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그룹 CS전문기업 ‘원커넥트’, 기술·감성 융합 고객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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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 최영 인턴 기자

승인 : 2025. 05. 29. 15:12

디지털 CS센터 구축·콜센터 운영
기업 맞춤형 '원스톱 고객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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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커넥트 CS센터./세정그룹
아시아투데이 장지영·최영 인턴 기자 = 세정그룹의 CS(고객 서비스) 전문기업 '원커넥트'가 기술과 감성을 아우르는 고객 서비스 시스템을 제공하며 CS 분야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을 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원커넥트는 국내 패션기업 세정의 CS전담팀에서 출발해 지난 2020년 독립한 CS전문기업이다.

출범 이후에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한 '디지털 컨택센터'를 구축, 고객 피드백을 체계적으로 반영하는 'VOC(고객의 소리) 통합관리 시스템' 도입, 전문적인 상담 품질 교육 등을 선제적으로 운영했다.

이에 아시아 패션업계 고객센터 최초로 '고객 만족 경영시스템'(ISO 10002)을 획득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기술표준원의 '사후 서비스 우수 기업 인증'도 획득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기업의 CS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면서,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커넥트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패션을 비롯해 뷰티·식음료·유통 전반의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고객상담석이 2배 이상 늘어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2023년 사명을 바꾸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원커넥트는 올해 출범 6년차를 맞아 'AI(인공지능) 기반의 고객 중심 경영' 극대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기업별 CS 이슈 진단 및 솔루션 제공 컨설팅부터 디지털 CS센터 , TM(텔레마케팅) 콜센터 운영까지 기업 맞춤형 고객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원커넥트는 AI만으로는 충족할 수 없는 감성적인 측면을 고려한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숙련도에 따른 체계적인 상담 인력을 배치하는 등 높은 수준의 상담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회사는 향후 AI 기반 자동화 기술과 사람 중심의 정서적 응대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CS 모델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이라 원커넥트 대표는 "고객들이 기업에게 더 빠르고 개인화된 경험을 기대하는 요즘, CS는 고객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강력한 연결 고리이자 기업의 핵심 경쟁력"며 "앞으로도 기술과 감성을 아우르는 고도화된 CS 시스템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가치 창출에 기여해 국내 CS 문화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지영 기자
최영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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