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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글로벌, 美 ‘코리아소사이어티’ 만났다…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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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 최영 인턴 기자

승인 : 2025. 05. 29. 15:30

지난 26일 토마스 번 회장 내방
한미 문화·경제 파트너십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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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서 최준호 형지글로벌 부회장(왼쪽)과 토마스 번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장지영·최영 인턴 기자 = 형지글로벌이 한미 관계 증진 목적의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와 전략적 교류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형지글로벌은 인천 송도 본사에서 코리아소사이어티 임원을 초청해 브랜드 비전과 미국 시장 확대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토마스 번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과 안혜경 수석고문이 참석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1957년 한국전쟁 참전 장군 제임스 밴 플리트의 주도로 설립된 이후, 한미 간 정책·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리아소사이어티의 기업 멤버십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형지가 추구하는 브랜드의 글로벌화, 문화외교적 활동, 교육 협력 등의 접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형지글로벌에 따르면 코리아소사이어티의 기업 멤버십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형지가 추구하는 브랜드의 글로벌화, 문화외교적 활동, 교육 협력 등의 접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토마스 번 회장은 "한미 경제 협력의 중심에는 기업가정신이 있으며, 형지처럼 고유 브랜드와 콘텐츠를 가진 기업과의 협력이 미국 사회에도 신선한 시너지를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향후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주최하는 주요 행사 참석을 포함해, 문화 및 교육 분야에서의 협업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장지영 기자
최영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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