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교통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상황별 구조장비 사용법 숙달

평택 소방대원들이 지난달 29일 안성종합폐차장에서 교통사고 대비 구조대원 특별구조훈련을 하고 있고 있다./평택소방서

경기 평택소방서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안성종합폐차장에서 교통사고 대비 구조대원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교통사고 현장에 대비해 상황별 구조장비 사용법 숙달과 인명구조 기술 능력 강화를 위한 취지다.

주요 훈련 내용은 △차량 구조에 대한 이론교육 △유압장비 등 장비 조작훈련 △차량 잠금장치 해제·문 개방 훈련과 사고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 유의사항 등이다.

김진학 평택소방서 서장은 "교통사고 현장은 다양한 유형의 변수가 존재한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현장 중심의 훈련으로 인명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