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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지난해 4월 국내 식물성 아이스크림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플랜또'를 출시했다. 이번 리뉴얼은 소비층 확대를 위해 기존보다 대중적인 맛과 식감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제품 패키지에도 변화를 줬다. 영양 성분을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당류 저감 △고식이섬유 △우유, 계란 무첨가를 중앙에 표기해 건강 콘셉트를 강화했다.
해당 제품은 키즈 및 학교 급식 메뉴로 계속해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풀무원지구식단은 채식 급식 관련 정책 증가와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있다.
리뉴얼 제품은 90㎖ 미니컵 2종(딸기라즈베리초코브라우니)으로 선보이며, 컬리, 쿠팡, 샵풀무원 등 온라인과 B2B(기업 간 거래) 채널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풀무원지구식단은 지속 가능하고 건강하게 즐기는 디저트 시장을 개척하고 식물성 식품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