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제도 신설…플래티넘 고객에 고급 경품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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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클럽'은 지난 2019년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급여 고객 전용 멤버십 서비스다. 연금수급자,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 다양한 소득이체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 지급 및 경품 응모 혜택을 제공해왔다.
새롭게 출시된 '급여클럽+'는 매월 50만원 이상 소득이체 고객에게 이벤트 서비스인 '월급봉투'를 1장부터 최대 100장까지 랜덤으로 지급한다. 고객은 적립한 봉투를 다양한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리워드 구조도 기존 포인트 지급 방식에서 경품 교환 방식으로 변경됐다.
또한 소득이체의 연속성과 금융상품 거래 실적에 따른 레벨 제도를 신설했다. 그레이·브론즈·실버·골드·플래티넘으로 구성된다. 이중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원권(매월 5명), 대한항공 100만원 기프티카드(매월 1명) 등 고객 선호 경품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이밖에도 매월 15일에는 100% 당첨형 이벤트 '클럽데이'와 출석 미션 등 참여형 콘텐츠가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급여클럽+' 개편은 소득 형태가 다양화된 시대 흐름에 맞춰 누구나 가입하고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득이체 고객에게 금융 생활의 편의성과 즐거움을 더하는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번 개편을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급여꿀LOVE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급여클럽+'에 최초 가입한 선착순 3만명에게는 메가MGC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제공되며, 소득 입금 실적이 있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간식·디저트 세트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