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로수퍼, 국내 유통 파트너사와 생산 전략 세미나 성료

/아그로수퍼

프리미엄 돈육 브랜드 아그로수퍼가 지난 2일, 국내 유통 파트너사 임직원 30여 명을 초청해 브랜드의 생산 경쟁력을 공유하는 ‘아그로수퍼 생산 전략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아그로수퍼 본사의 생산 전문가 2명이 직접 연사로 참여해, 브랜드의 핵심 가치와 차별화된 생산 관리 시스템을 상세하게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아그로수퍼의 하이메 리오스(Jaime Rios Correa) 생산 총괄 부회장이 강연을 맡아 '아그로수퍼, 매일 좋은 삶의 가치를 키워가는 브랜드(We Nurture the Good Things in Life Every Day)'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하이메 부회장은 지속 가능한 생산 환경을 추구하는 아그로수퍼의 철학을 강조하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통합 생산 및 유통 관리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볼프강 페랄타(Wolfgang Peralta) 시니어 어드바이저가 양돈 생산 현황과 차별화된 생산 전략을 상세히 소개했다. 아그로수퍼만의 독자적 양돈 시스템, 자체 기술로 개발한 4종 교배 품종(SuperQuad), 생산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품질 관리 체계, 수직계열화된 구조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아그로수퍼의 국내 주요 유통 파트너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생산 전략과 공급 안정성, 수직계열화 시스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그로수퍼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의 주요 유통 파트너들과 생산 전략 및 브랜드 철학을 공유할 수 있었던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설립 70주년을 맞이한 아그로수퍼는 1955년 설립된 이래 세계 66개국 이상에 고품질 프리미엄 돈육을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농축산 기업이다. 특히 생산부터 사육, 도축, 가공까지의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수직계열화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아그로수퍼는 농축산 업계 최초로 UN 기후변화협약 실천기업 인증을 받은 친환경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며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