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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파트너스는 기보와 공동중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민관협력 M&A 플랫폼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에 전문 중개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기보는 지난해 10월 민간 M&A 중개기관을 모집해 10개 기관을 M&A 파트너스로 선정한 바 있다.
기보는 이번 모집을 통해 민간 M&A 중개기관 참여를 확대해 공동중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민관협력 기반의 전문적인 중개서비스 역량을 확충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 M&A 시장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M&A 중개·자문 경험 및 전문성을 보유한 법무법인·회계법인·투자기관·컨설팅사 등의 민간 중개기관이며, 기보는 △M&A 실적 및 역량 △중개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M&A 파트너스로 선정한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이번 M&A 파트너스 모집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다양한 M&A 수요에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보는 앞으로도 전문역량을 보유한 민간과의 협업사업을 확대해 민관협력 M&A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