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반부패 청렴 문화 앞장

원장·부원장 등 고위직 교육

박병원 축산물품질평가원장(사진 앞줄 왼쪽)과 실·본부장이 지난 5일 열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부패 방지 교육을 듣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이 청렴 문화 선도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와 관련 축평원은 지난 5일 고위직 대상 기관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부패 방지 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박병홍 축평원장과 부원장을 포함 실·본부장과 전국 10개 지원의 지원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축평원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민원 사례로 보는 적극 행정 및 제도 개선 등울 핵심 주제로 진행했다.

박병홍 원장은 "공정과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고위직의 청렴과 윤리는 반드시 갖춰야 하는 필수 덕목"이라며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체계적인 내부통제 시스템을 통해 기관 취약 분야를 스스로 발굴하고 개선해 부패 없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