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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티에르 포레 기관추천 특별공급 신청 안내문이 올라왔다. 오티에르 포레는 성수 장미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오티에르 포레는 총 287가구 중 88가구에 대해 일반분양을 실시한다.
일반분양 중 특별공급은 48가구, 일반공급은 40가구다. 특별공급은 내달 7일 청약홈에서 실시한다. 이후 일반 공급이 진행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9㎡ 6가구 △49㎡ 5가구 △59㎡A 34가구 △59㎡B 28가구 △74㎡ 6가구 △84㎡A 6가구 △84㎡B 2가구 △104㎡ 1가구 등이다.
입주자모집공고는 오는 26일 올라올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7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28일 ~ 7월 30일이다.
오티에르 포레는 전용 84㎡형 기준 25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됐다. 청약에 당첨됐을 경우 시세차익 10~15억원이 예상된다.
오티에르 포레는 성수동 일대에서 8년만에 나오는 청약이다. 앞서 지난 2017년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청약이 나온 이후 처음이다. 지난 2월 입주한 서울숲아이파크리버포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청약홈을 통해 청약이 진행되지 않았다.
오티에르 포레는 성동구 1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3층 ~ 지상 11~20층, 3개동, 총 287가구로 건축된다.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역세권 단지다. 서울숲, 한강과 인접해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