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전수·사용자 교육 등 전반적인 구축 지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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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토큰'은 구성원 간 감사·칭찬·격려의 메시지를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개발된 우리금융의 자체 소통 플랫폼이다. 지난해 '땡큐토큰'을 정식 도입해 현재 하루 평균 3만건 이상의 감사 메시지가 오가는 등 활발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우리금융은 '땡큐토큰'시스템을 두 NGO에 무상으로 기부하고, 초기 시스템 세팅은 물론 운영 노하우 전수, 사용자 교육 등 전반적인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이번 협약은 우리금융의 '땡큐토큰'이 사회적 가치로 확장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NGO와 공공·민간 기관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 감사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