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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안동서 산불 피해 복구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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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 이종근 인턴 기자

승인 : 2025. 06. 16. 16:05

임직원 30여명, 수목 및 초화류 심어 산림 복구 활동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안정적인 일상 위해 노력할 것"
[사진2]신한금융 임직원, 안동 산불 피해 복구 봉사활동 실시(25.06.16)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13일 경북 안동 산불 피해 현장에서 수목과 초화류를 심으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신한금융그룹
아시아투데이 한상욱 기자·이종근 인턴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3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에서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신한금융 임직원 30여명은 수목 및 초화류(화초)를 심어 훼손된 산림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피해 주민들에게 식료품과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생필품 등을 직접 전달했다.

신한금융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자체 조성한 총 20억원과, 임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2억5000만원을 복구 지원 비용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 관게자는 "신한금융은 지난해 7월 재난 피해 지원을 위한 상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은행 지역본부와 지자체를 통한 신속 피해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해 지역 주민들이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이종근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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