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4억원 후원 통해 사회공헌활동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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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비롯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신한은행은 2007년 대한적십자사와 맺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외 재해·재난 구호, 취약계층 지원, 임직원 헌혈 및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64억원의 기부금 및 물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으며, 이번 후원금은 산불·집중호우 피해 지원, 재난취약계층 냉·난방물품 지원, 위기가정 대상 생계·의료·교육 지원 등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및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3월에도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과 현장인력을 위해 구호쉘터 및 구호급식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대구경북 지역본부 임직원 30여명이 안동체육관에서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급식 지원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