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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ESG 지원사업'은 공급망 ESG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동반위가 2021년부터 운영해 온 상생 프로그램으로 현대오토에버는 이 사업에 2021년부터 5년 연속으로 참여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4년간 89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교육, 진단, 개선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이를 통해 ESG 지표 준수율이 평균 44.0%에서 87.9%로 43.9%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79개 협력사가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획득하며 글로벌 공급망 ESG 실사 대응 역량도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보유한 기업은 △금리우대 △해외시장 진출 지원사업 우대 △환경·에너지 기술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오토에버는 동반위와 함께 정보서비스업 특성에 맞춘 ESG 평가지표를 공동 개발하고 협력사 대상 ESG 교육, 진단, 개선활동 등의 지원도 이어간다.
이달곤 동반위 위원장은 "소프트웨어 전문 역량을 보유한 현대오토에버가 5년간 협력사 ESG 내재화에 기여해 온 점은 의미 있는 사례"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소프트웨어 공급망 전반에 ESG 문화를 확산하고 업종별 맞춤형 ESG 지원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