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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Bring-Up & Value-Up 프로젝트’ 1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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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섭 기자 | 이서안 인턴 기자

승인 : 2025. 06. 19. 11:06

9개월 만에 누적 대출 실행액 100억원 돌파
금융비용 절감과 신용도 향상 지원
신한금융지주_전경_가로 (1)
신한금융지주 본사 전경. /신한금융지주
아시아투데이 임우섭 기자·이서안 인턴 기자 = 신한금융은 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의 신용 개선과 금융비용 감면을 지원하는 'Bring-Up & Value-Up 프로젝트' 실시 9개월 만에 누적 대출 실행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저축은행과 같은 제 2금융권의 우량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비교적 낮은 금리의 신한은행 '신한 상생 대환대출'로 전환해 금융비용 절감 및 신용도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한 상생 대환대출'은 저축은행 고객을 은행으로 유입시켜 이자 감면과 신용등급 향상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등 혁신성을 인정받아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신한금융은 이를 통해 17일 기준 574명의 고객에게 102억원의 대환대출을 실행했으며, 평균 4.8%포인트의 이자 절감 효과를 얻었으며, 신용등급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상생 대환대출 100억원 돌파는 신한이 고객의 이자 감면에 따른 이익 축소에도 불구하고 중저신용 고객들의 신용 상향 지원을 통해 고객과의 상생을 실현한 의미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서민금융 지원에 앞장서며, 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의 실천 의지를 담아 '고객과의 상생을 위한 금융 사다리'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앞으로 대환대출 프로젝트 상시 프로그램화, 카드론 등 대상 그룹사 확대, 기업고객까지 대상 고객군 확대 등 상생의 선순환 규모를 더욱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임우섭 기자
이서안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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