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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美 엠파이어 스테이트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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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06. 23. 11:41

스트레이키즈
스트레이키즈/JYP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뉴욕의 상징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자신들의 상징색으로 물들였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3일 "지난 16일(현지시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점등식이 열렸으며, 스트레이 키즈의 시그니처 컬러인 붉은 조명이 건물 외관을 밝혔다"고 전했다.

현장에 직접 참석한 스트레이 키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불을 밝힐 수 있어 감사하고 영광"이라며 "음악이 필요한 이들에게 닿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스트레이키즈
스트레이키즈/JYP
스트레이 키즈는 현재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를 진행 중으로 18~19일에는 뉴욕 시티 필드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시티 필드는 폴 매카트니·비욘세·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공연한 대형 스타디움이다.

이들은 '마운틴스'(MOUNTAINS)를 시작으로 '소리꾼' '백 도어'(Back Door) '특' 등 대표곡을 포함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23일에는 워싱턴DC 내셔널스 파크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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