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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오아시스 ‘맥심플랜트’ 136만명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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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영 기자

승인 : 2025. 06. 26. 08:50

동서식품, 오픈 7년 만에 누적 성과
'블루 인…' 콘셉트 여름맞이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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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이 서울 한남동에서 운영하는 커피 복합문화공간 '맥심플랜트' 내부 모습./ 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서울 한남동에서 운영하는 커피 복합문화공간 '맥심플랜트'가 오픈 7년만에 누적 방문객수 136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2018년 4월 오픈한 맥심플랜트는 도심 한복판에서 싱그러운 계절감과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이번 여름을 맞아 본격적인 새단장에 나섰다. '블루 인 맥심플랜트'라는 콘셉트에 맞춰 파란색 수영장을 연상시키는 공간을 설치하는 등 시원한 오아시스의 느낌을 더했다.

매장에서는 친숙한 맥심 커피믹스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인스턴트 커피 연계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맥심 모카골드' 연계메뉴 3종은 맥심 모카골드를 신선하게 해석해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여름 시즌 한정으로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썸머 블렌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출시했다.

고객들이 평소 선호하는 커피의 향미, 산미, 로스팅 정도를 고르면 총 16종의 스페셜티 커피 원두 중 취향에 맞는 커피를 추천해주는 프로그램도 있다. 좌석에 비치된 헤드셋으로 감미로운 음악도 감상할 수 있어 오감으로 커피를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맥심플랜트에서는 커피에 관한 기초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베이직 클래스부터 직접 커피를 볶고 추출하는 로스팅 클래스까지 다양한 커피 클래스도 운영된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올 여름 맥심플랜트에서는 특별한 시즌 메뉴와 보기만 해도 시원한 블루 포토존을 통해 도심 한복판에서 여유로운 바캉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에게 맥심플랜트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와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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