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여름철 계곡부터 산행까지…아웃도어 샌들 2종 출시

미끄러짐 최소화로 안정적인 보행 가능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여름 시즌을 맞아 아웃도어 샌들 2종을 출시했다./ K2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계곡 트레킹과 일상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 샌들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미끄러운 바위가 많은 계곡이나 여름철 산행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성 샌들로 우수한 배수 기능과 안정적인 지지력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대표 제품인 '카이로'는 신발 윗부분에 천연 소가죽과 메쉬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과 통기성이 뛰어나다. 신발 안쪽에 고인 물이 빠르게 배출되도록 설계된 워터 드레인 시스템을 적용해 측면에도 물 배출을 위한 홀이 있어 물이 역류하지 않고 빠르게 빠져나가도록 도와준다.

또한 K2의 등산화 기술력이 반영된 엑스그립 아웃솔로 젖은 바위나 물가에서도 미끄러짐을 최소화하며 다양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보행을 돕는다

신동준 K2 신발용품기획팀 이사는 "최근 일상과 아웃도어 활동 모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샌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K2 아웃도어 샌들 2종은 실용적인 기능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여름철 계곡 트레킹이나 산행을 즐기는 소비자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