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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캐피탈, 화물운송업계와 ‘쌀 소비 촉진’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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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승인 : 2025. 06. 25. 12:40

아침밥 캠페인·가공식품 활용 등 생활 밀착형 소비 확대 추진
상용차 금융상품 연계 협력… 운송업 맞춤형 금융서비스 모색
(보도자료)(20250625) NH농협캐피탈,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사진) (1)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오른쪽)와 최광식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 회장(왼쪽)이 업무협약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캐피탈
아시아투데이 김민혁 기자·조승희 인턴기자 = NH농협캐피탈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에서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 쌀 소비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기여하고 양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쌀 소비 촉진 업무협약을 통해 쌀 가공식품 판촉물 활용을 통한 운송업계 유통 확대, 화물차 기사 대상 아침밥 캠페인 추진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운송업계 종사자들의 실생활 속에서 쌀 소비를 장려하고 실생활 중심의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실질적인 소비 촉진 효과를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협캐피탈은 화물차 차주 및 운송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금융상품과의 연계 가능성도 모색에도 나선다.

상용차 구입, 운전자금 대출 등 실질적인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양측 간 사업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농협캐피탈은 트럭, 버스, 특장차 리스, 운전자금 대출, 중고 상용차 매입자금, 할부금융 등 다양한 커미셜 금융 상품을 취급하며 운송업계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장종환 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새로운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쌀 소비 기반을 넓히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금융과 농업의 연계를 넘어 다양한 산업 간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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