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형 콘텐츠 호평… 오는 11월 추가 행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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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총 3283명이 신청해 3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녀 각 50명의 참가자 중 26쌍의 커플이 최종 탄생해 매칭률 52%의 성과를 거뒀다.
참가자들은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 디스카운트 플랜 플러스(Discount Plan+) 등 본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유사한 카드 상품을 선택해 그룹별로 대화하는 콘셉트형 앙케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했다.
이 밖에도 요트 체험, 연애 코칭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행사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 중 81%가 프로그램과 운영 전반에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다양한 이성과의 대화 기회와 참여형 콘텐츠를 주된 이유로 꼽았다.
신한카드는 최종 매칭된 커플 26쌍에게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을 제공해 지속적인 만남을 지원하고 오는 11월 서울시와 함께 추가 행사를 준비해 미혼남녀를 위한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서울시 미혼남녀 참가자들의 가치 있는 만남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의 협업을 통해 저출생 위기 극복 및 청년 라이프스타일에 기여하는 브랜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