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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는 실속과 감성을 중시하는 영(Young) 컨슈머 수요에 주목하고 온라인 전용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주요 브랜드들의 고객 접점을 확장해가고 있다. 마테라소 또한 차별화된 친환경 소재와 디자인, 합리적 가격대를 앞세운 신제품을 통해 이러한 수요를 흡수하고 브랜드의 고객 접근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신세계까사는 먼저 마테라소 친환경 매트리스 '포레스트 컬렉션'의 온라인 전용 라인을 선보인다. 국제 친환경 섬유 인증인 오코텍스(OEKO-TEX) 1등급을 획득한 린넨·텐셀 원단, 글로벌 안전 인증인 서티퍼 EU(CertiPUR-EU) 취득 폼 등 고기능·고품질 자재를 적용해 환경부 주관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는 등 마테라소의 소재 전략을 그대로 유지했다. 또 패브릭 소재 침대 프레임 시리즈 '오브'도 온라인 채널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디자인은 헤드보드부터 협(침대 프레임의 양 옆 부분)의 모서리까지 곡선형으로 마감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고객 수요에 발맞춰 브랜드 접점을 유연하게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