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 짓기 등 구호 사업에 기부금 활용 예정
![[사진자료] BNK부산은행,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 지원 성금 전달 250703](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07m/03d/2025070301000428700024191.jpg) | [사진자료] BNK부산은행,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 지원 성금 전달 250703 | 0 | 문동권 BNK부산은행 지점장(왼쪽)이 6월 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장호익 베사모 회장(오른쪽) 및 수혜가정 어르신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부산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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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한상욱 기자·이종근 인턴기자 = BNK부산은행이 지난달 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고엽제 피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베사모'(베트남을 사랑하는 모임)에 1만달러(한화 약 1356만원)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베트남을 돕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 '베사모'는 장학사업·의료봉사 등의 다양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고엽제 중증 피해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 짓기 사업이나 취약계층 생활·구호 물품 지원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강석래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이번 지원금을 통해 피해 가정이 희망을 갖고 양국의 교류가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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