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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 엘리베이터는 주로 청담동 혹은 한남동 고급 빌라에서 적용되는 설계인데, 대우건설은 전체 가구 라인에 대해 평균적으로 가구당 1개 이상의 엘리베이터를 확보하기로 했다. 가령 1개동 한 층에 4개 가구가 있다면 엘리베이터를 평균적으로 4개 이상을 확보했다는 의미다.
전용면적 84㎡ 이상 모든 가구가 현관문 바로 앞의 엘리베이터 1대를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형 평형의 경우 지하1층과 지상1층 엘리베이터홀 자체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분리했다.
대우건설이 앞서 공개한대로 '3가구 판상형 타워'를 도입해 타워형 주동임에도 100% 남향, 100% 맞통풍, 100% 4베이 이상이라는 이상적인 평면을 만들어냈다.
타워형 주동의 가장 큰 약점인 가구 프라이버시의 경우 건물 구조와 평면 개선을 통해 인접라인 간 사생활 침해가 없는 주거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써밋 프라니티에는 어메니티 공간에 총 14개의 다양한 프라이빗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외부의 시선과 소음을 차단하고 동마다 다른 콘셉트를 적용한 프라이빗 정원, 개별 이용이 가능한 프라이빗 GDR룸, 프라이빗 시네마 등의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