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의 역사 배운다...NH농협은행, 초등 대상 ‘N썸머 단과반’ 모집

'화폐의 역사' 주제로 총 3회 강의 진행
전국 11개 지역서 여름방학 기간 운영

아시아투데이 최정아 기자·이서안 인턴기자= NH농협은행은 여름방학을 맞아 심화 금융교육 특강인 'N썸머 단과반'을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N썸머 단과반'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7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 주제는 '화폐의 역사'로, △물물교환에서 오늘날 화폐에 이르기까지의 '화폐의 변천사' △세상을 바꾼 돈의 순간들 △디지털화폐 강의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본부·강남), 강원,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제주, 전남, 충남, 충북 총 11개의 지역에서 마련됐다.

모집 신청 및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금융·경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미래 세대를 위한 금융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