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관리업무 전자화사업은 지역신보와 금융기관간 보증사고통지, 이행청구 업무처리과정을 전산화해 운영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통해 기존 소상공인 보증관련 서류를 서면전송방식에서 전문·이미지 파일로 송·수신해 업무효율성 향상과 페이퍼리스(Paperless) 환경 구축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디지털금융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작년 10월부터 시작해 9개월 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전자화를 완료했다. KB국민은행, 신한은행에 이어 세 번째 시중은행 전자화 기관이며 향후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광주은행 등과 전자화를 확대해 디지털금융 전환을 지속 추진한다.
원영준 신보중앙회장은 "은행권과 지속적인 채권관리 전자화 추진을 통해 페이퍼리스 환경 구축을 통해 ESG경영을 지속 실천할 계획"이라며 "디지털금융 확대에 따른 업무 생산성 향상은 소상공인들의 신속한 재기지원과 안정적인 보증공급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