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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총재는 방송에서 ABS, 피치클락 등 새로운 규정과 제도를 평가하고 야구 팬들과 질의응답을 할 예정이다.
최근 20~30대 여성이 이끌고 있는 KBO 리그 흥행에 대한 생각도 밝힌다.
프로야구는 지난 2일 역대 전반기 기준 처음으로 7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사상 최다 관중을 기록한 지난해에는 7월 27일, 487경기만에 7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올 시즌에는 이 기록을 82경기 단축하며 역대 최초로 전반기 중, 역대 최소 경기인 405경기만에 700만 관중을 넘었다.
구장 별로 매진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2일 기준 열렸던 405경기 중 196경기가 표를 모두 팔았다.
한화가 홈 39경기 중 35차례로 가장 많은 매진을 기록했다. 이어 삼성이 홈 경기 43경기 중 33차례, 롯데가 42경기에서 30차례, LG가 42경기에서 26차례를 기록하는 등 4개 구단이 20차례 이상 매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