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등 평가 기준 마련
|
한국배구연맹(KOVO)이 2026 KOVO컵 프로배구대회를 유치할 지자체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KOVO는 10일부터 21일까지 공문 형식의 유치 의향서와 제안서를 이메일로 받을 계획이다.
평가 기준은 경기장을 비롯한 대회 관련 각종 인프라 현황, 지자체 협력 사항, 유사 행사 유치 실적 등이다.
비시즌 기간 중 프로배구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개최 지역의 문화·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 개최를 이어오고 있다.
KOVO컵 프로배구대회는 2006년 경남 양산시에서 처음 열렸다. 올해 대회는 9월 13일부터 전남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