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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방학도시락은 2020년 월드비전과 시작한 배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후원사·고객 등 후원금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위한 도시락을 마련하고, 배민은 도시락당 배민식사권 3매를 방학기간 매주 지원하는 방식이다.
아이들이 식사권을 통해 다양한 음식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했으며, 선생님이 직접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면서 방학기간 아이들의 안부도 살피도록 했다.
지난 6년간 배민방학도시락 캠페인을 통해 도시락을 선물받은 아이들은 전국 8개 지역 총 6200명, 식사는 15만 끼니에 달한다. 아울러 그간 1만4000여 명이 배민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해 5억4000만 원을 후원했다.
회사는 이번 여름방학에도 전국의 8개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 650명에게 매주 도시락 한 끼와 식사권 3매 등 모두 1만400끼니의 식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캠페인으로 모인 후원금은 전액 도시락 제작에 쓰이고, 배민은 3끼의 식사권을 후원한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배민방학도시락 사업이 올여름 10회차를 맞이하기까지 함께 해주신 1만4000여 명의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먹거리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는 일에 더 많은 분이 공감하고 참여하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민방학도시락 후원 참여는 '배민방학도시락 홈페이지'와 '배민 앱'의 모금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