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희 사장 “농업인 안전과 복지 위해 지원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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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병희 농협생명 사장은 유재근 대구경북원예농협 조합장을 만나 폭염 피해 현황과 농업인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관내 농가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전달된 예방물품은 아이스조끼와 넥쿨러, 햇빛가리개, 토시, 식염포도당 등 농작업 중 폭염으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할 수 있는 장비들로 구성됐다. 이 장비는 대구경북원예농협 관내 농업인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농협생명은 지난 5월 전국적으로 실시한 농작업 안전물품 지원에 이어 혹서기를 맞은 농업인들이 더욱 안전하게 영농활동에 힘쓸 수 있도록 이번 전달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박 사장은 "혹서기 폭염에 고생하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