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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여름철 전력피크 대비 경영진 현장점검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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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원 기자

승인 : 2025. 07. 15. 16:20

보령발전본부 등 7개 사업장 순회 점검
여름철 전력 수급 대책 기간 점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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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보령발전본부을 방문한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여름철 전력피크 대비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여름철 전력 수급 대책 기간인 오는 9월 19일까지 여름철 전력피크 대비 경영진 현장점검 활동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일 보령발전본부를 찾은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발전설비 안정 운영 대책과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발전소 제어실과 건설 현장을 방문해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사장은 현장 직원들에게 "올여름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력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전력피크 기간 중 단 한 건의 설비고장이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예년에 비해 빨리 시작된 무더위에 대응해 발전기 출력 감발, 취수구 해상 미생물 집중유입 등 돌발상황 발생에 긴장을 늦추지 말고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부발전 경영진은 보령발전본부를 시작으로 신보령발전본부, 신서천발전본부, 서울발전본부 등 전국 7개 사업장을 순회하며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현장 설비 안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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