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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TOPIS)에 따르면 이날 6시 52분 불광천길 증산교 하부도로가 강우로 양방향 모두 통제됐다. 토피스는 우회하라고 안내했다.
또한 올림픽대로 램프 김포 방향 올림픽대로→가양대교 진입 구간 물고임에 주의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에는 지난 16일 오후 5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발령돼 청계천, 안양천 등 서울 시내 하천 29곳이 통제됐다.
서울시는 호우와 관련, 주의 단계 1단계를 발령했다.
시 공무원 355명, 25개 자치구 3110명이 폭우 대비 근무에 나섰다.
밤 사이 호우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