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쌀 나눔 캠페인 전개… 파란손해사정 직원 300여명에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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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국내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직장 내에서부터 쌀 소비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서울 영등포구 파란손해사정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윤종 농협손해보험 부사장 등 양사 임직원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임직원 대상 아침밥 먹기 캠페인의 실시와 쌀 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 및 지원 등을 주요 협력 과제로 삼고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 서 부사장을 비롯한 농협손해보험 임직원들은 출근 중인 파란손해사정 직원 300여명에게 우리 쌀을 전달했다. 쌀 소비의 중요성과 아침 식사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서 부사장은 "고객과의 소통이 중심인 손해사정 업무에는 체력이 필수이며, 그 바탕에는 '밥심'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직원들이 아침밥 먹기를 통해 밥심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