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BMW·MINI 전기차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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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BMW그룹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고객들이 전기차를 보다 안심하고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특별 캠페인이다.
대상은 연식과 무관하게 지금까지 판매된 모든 BMW와 MINI 순수전기차다. 소유 고객들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 예약하고 차량을 입고하면 무상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
입고된 전기차는 고전압 배터리와 배터리 관련 부품, 고전압 케이블, 냉각수를 포함한 차량 냉각 시스템,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 등을 점검하게 된다.
My BMW나 My MINI 앱이나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전기차 판매 뿐 아니라 충전기와 정비 인프라 구축 등 국내 전기차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2500기의 충전기를 전국에 설치 완료했으며, 올해 말까지 누적 3000기의 충전기를 확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