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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시스AI헬스케어, 이제훈 은평성모병원 교수 자문위원으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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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5. 07. 18. 17:55

이제훈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교수, 진단검사의학 분야 권위자
3세대 휴먼디지털트윈 기반 정밀의료 솔루션 개발 담당 예정
"정밀의료 기술 개발·의료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캡처
이제훈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교수./제노시스AI헬스케어
제노시스AI헬스케어는 정밀의료 기술 개발과 의료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해 이제훈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교수는 진단검사의학 분야의 권위자이자 의료 디지털 전환의 선구자로, 제노시스 AI 헬스케어의 3세대 휴먼디지털트윈(Human Digital Twin, HDT) 기반 정밀의료 솔루션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임상화학, 분자진단, 진단혈액학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해왔다. 특히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산학관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체외진단의료기기법 제정에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검사시약의 긴급승인 및 임상적성능시험에 선도적으로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제노시스AI헬스케어는 3세대 HDT 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이다.

이 교수는 앞으로 진단검사 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정밀진단 시스템 구축을 이끌어가며, 특히 개인화된 건강 데이터 분석과 예측 모델링을 통한 예방의료 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 교수는 "제노시스 AI 헬스케어의 휴먼디지털트윈 기술은 개인의 생체 데이터와 유전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진단과 치료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의료의 패러다임을 혁신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진단검사의학의 전문성과 AI 기술의 융합을 통해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원 대표는 "이 교수의 합류는 제노시스AI헬스케어가 추구하는 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기술 개발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그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진단검사 전문성은 우리의 HDT 기술을 실제 의료 현장에 적용하고 검증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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